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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에 최대 1조원…이르면 오늘 지원안 확정

중앙일보 2019.04.23 00:02 경제 1면 지면보기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이르면 23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지원안을 확정한다. 22일 금융 당국 고위 관계자는 “23일 열리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 회의에서 아시아나항공 관련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회의 결과에 따라 산은 주도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단 관계자도 “23일 금호아시아나그룹 측과 경영개선 약정(MOU)의 체결을 목표로 막판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25일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회사채 600억원의 만기가 돌아오기 전에 시장을 안심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채권단의 지원액은 최대 1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영구채 3000억~5000억원을 인수하고 추가로 ‘스탠바이론(일종의 마이너스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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