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스 유적지서 낙뢰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포함 4명 경상…병원 치료

중앙일보 2019.04.18 09:41
벼락 사고로 당일 문을 닫은 아크로폴리스 유적지. [로이터=연합뉴스]

벼락 사고로 당일 문을 닫은 아크로폴리스 유적지. [로이터=연합뉴스]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유적지의 에레크테이온 신전 인근에 설치된 피뢰침에 낙뢰가 떨어져 한국인 관광객 1명을 비롯한 4명이 경상을 입었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은 그리스 문화부 대변인을 인용해 “이 사고로 30대 미만의 한국인 남성과 스칸디나비아 출신 여성 관광객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날아온 유리 파편에 베인 유적지 경비 직원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예방조치로 입원했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지역 구조 당국은 매표소가 낙뢰를 맞았다고 밝혔다.
 
문화부 대변인은 “이날 사고로 전력이 끊기고 관광객 입장 시스템이 멈춰 하루 동안 유적지 문을 닫았다”라며 “다행히 유적은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