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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78일 만에 도청으로…김경수 지사의 출근길

중앙일보 2019.04.18 05:00
김경수 경남지사가 78일 만에 도정에 복귀합니다.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 추천수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17일 보석으로 풀려나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1심 실형 선고 뒤 법정구속된 지 77일만에 석방됐다. 김상선 기자

‘드루킹’ 일당에게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 됐던 김 지사가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전날 항소심 재판부는 김 지사가 신청한 보석 청구에 대해 허가를 결정했는데요. 석방된 김 지사는 오늘 오전 경남도청으로 정상 출근하며 78일 만에 업무에 복귀하게 됩니다. 김 지사는 이날 출근길에 별도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해 공석 기간에 진행됐던 현안 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는 25일 예정된 다음 공판부터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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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시도합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까지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모여 보고서 채택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를 둘러싼 주식 관련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야당이 근거 없는 정치 공세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 후보자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면서, 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경질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당은 보고서를 함께 채택하지 않으면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야당은 문 후보자 보고서만 처리하자며 충돌하고 있어서 회의가 열릴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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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21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출근길에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21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출근길에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뉴스1]

한은이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기준금리는 미국과의 기준금리 역전과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일단 이번에도 연 1.75%로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미국 연준이 올해 금리 동결을 시사한 데다가 국내외 경기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은은 기준금리와 함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발표합니다. IMF를 제외한 국내외 기관과 연구소가 최근 일제히 국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존 전망치 2.6%를 유지할지도 관심 사안입니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추가경정예산 등을 고려해 일단 기존 전망치를 유지하고, 하반기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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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남북회담 실무접촉 준비를 논의합니다.
청와대는 18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은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18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은 청와대 전경. [뉴시스]

오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인데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대북특사 파견 등을 놓고 여러 논의를 하고 있다”며 “NSC 상임위도 열리고 해서 충분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NSC에서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여러 방안 등이 논의될 것 같다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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