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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최고 100배 빠른 독서법 익히면 10시간 공부량을 2~3시간 만에

중앙일보 2019.04.17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초고속 전뇌학습법
다매체 정보화 시대에 글을 빠르게 읽고 외우는 공부법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용진 교육심리학 박사가 개발한 ‘초고속 전뇌학습법’이다. 그는 1968~79년에 10배에서 최고 100배 빠른 독서법을 개발했다. 이어 89년까지 대뇌·생리학과 교육심리학·인지발달·안과의학 등의 영역에서 실험한 끝에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완성했다. 이를 이용하면 10시간 분량의 공부를 2~3시간 만에 해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용진 박사(왼쪽)가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왼쪽)가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 박사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1979년부터 최근까지 국내 KBS·MBC·SBS를 비롯해 일본 NHK·후지TV 등에 보도됐다”고 말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2001년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 연세대학원 우수논문상 등을 받았다. 그의 저서 『초고속 전뇌학습』은 62판을 찍었으며 일어·중국어·영어판으로도 출간돼 지금까지 300만 부 넘게 발행됐다.
 
특허 등록, 세계대백과사전 등재
초고속전뇌학습법은 1~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초고속 정독 과정으로 집중력·기억·사고·어휘·판단·논리·창의·순발력을 높여 독서 능력을 향상시킨다. 2단계는 학습 적용 과정으로 영어단어·한자·교과서·전공서적 등을 암기하는 방법(7·5·3 원칙)을 익힌다. 3단계는 응용 과정으로 교과서·전공서 요점 정리, 전뇌 이미지 기억법 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을 배운다. 이 학습법은 독서 능력과 학습 능력을 단기간에 키우는 데 주안점을 뒀다. 5~10일이면 전 과정을 마칠 수 있다.
김용진 박사의 저서들.

김용진 박사의 저서들.

 
김 박사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의 효과를 본 사례들을 제시했다. 공무원·공인회계사·행정고시 등의 합격생, 대학에서 5학기 전 과목 A+를 받고 수석 졸업한 학생, 성적이 평균 40점 이상 오른 학생, 기술사 시험 두 과목에 합격한 50대 김모씨, 4학기 내내 전 과목 A+로 장학금을 받은 고려대 문과생 황모 양. 고교 때 전교 100등대에서 1~3등으로 뛰어올라 홍익대 미대에 합격해 전액 장학금을 받은 김모양, 서울대에 합격해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은 조모 양, 서강대에 합격한 늦깎이 80세 박모 할머니 등 다양하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학습과정 이수자에게 ‘공부면허증’을 발급한다. 운전면허가 있어야 자동차를 운전하듯 면허를 따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김 박사의 생각이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한다. 평일·주말 수업 모두 개인 진도, 개별 훈련으로 진행한다. 지난 설 연휴 때 5일 완성반이 성황을 이룬 데 힘입어 다음달에도 연휴 특별
 
5일 완성반(4·5·6·11·12일)을 마련했다. 무료 공개특강은 이달 20·27일 오전 10시~낮 12시30분 서울YMCA 전뇌학습아카데미(02-722-3133)에서 열린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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