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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김연아, 조양호 회장과의 인연..."조회장은 한국 동계스포츠에 헌신하신 분"

중앙일보 2019.04.14 17:21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14일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14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변선구 기자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14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변선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인과 인연을 맺은 김 전 선수는 이날 오후 3시쯤 검은 정장 차림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014년 11월 4일 김연아(오른쪽) 선수가 당시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을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2014년 11월 4일 김연아(오른쪽) 선수가 당시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을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김 전 선수는 5분 정도 빈소에 머문 뒤 돌아가면서 "별세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연아 선수가 2011년 7월 6일 오후(현지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가 확정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연합뉴스]

김연아 선수가 2011년 7월 6일 오후(현지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가 확정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연합뉴스]

그는 "고인은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서 올림픽 유치를 위해 헌신했다"면서 "조 회장과 아프리카 토고와 더반에 함께 갔었던 기억이 많이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평창올림픽 유치 이후에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많이 애쓰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 동계스포츠를 위해 헌신하신 조 회장에게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원장,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토비 도슨, 김연아 선수(왼쪽 부터)가 2011년 7월 6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프리젠테이션을 마친 뒤 걸어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원장,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토비 도슨, 김연아 선수(왼쪽 부터)가 2011년 7월 6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프리젠테이션을 마친 뒤 걸어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한  김연아, 조양호 유치위원장 등 평창 유치위 관계자들이 2011년 7월 8일 오후 영종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한 김연아, 조양호 유치위원장 등 평창 유치위 관계자들이 2011년 7월 8일 오후 영종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인과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함께 뛰며 인연을 맺었다. 2009년 9월 김진선 전 도지사와 공동유치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한 조 회장은 2010년 6월부터 단독 위원장을 맡아 평창 유치를 위해 힘썼다. 
평창 2018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대사 김연아가 2011년 7월 6일 오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린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평창 유치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평창 2018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대사 김연아가 2011년 7월 6일 오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린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평창 유치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2011년 7월 6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 유치 발표에 조양호 회장(왼쪽)등 평창 2018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1년 7월 6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 유치 발표에 조양호 회장(왼쪽)등 평창 2018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인은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김연아 선수 등 7명과 함께 직접 프레젠테이션까지 나서며 유치를 일궈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되던 그 순간에 조 회장과 김 전 선수는 함께 환호하고 감격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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