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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벚꽃이 봄비처럼 내리는 여의도 윤중로

중앙일보 2019.04.14 16:28
봄비가 내리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서 한 가족이 벚꽃잎이 떨어지는 길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봄비가 내리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서 한 가족이 벚꽃잎이 떨어지는 길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봄비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선 막바지 벚꽃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우산을 쓴 연인과 친구, 가족 등 시민들은 비가 내리는 윤중로를 걸으며 벚꽃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봄비와 함께 벚꽃 잎이 떨어지자 아쉬운 듯 카메라와 휴대폰을 꺼내 소중한 순간을 담기도 했다.
한 시민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서 봄비와 함께 떨어진 벚꽃을 밟으며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 시민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서 봄비와 함께 떨어진 벚꽃을 밟으며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서 벚꽃이 비를 머금고 있다. [뉴시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서 벚꽃이 비를 머금고 있다. [뉴시스]

이날 오전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은 평소 휴일과 달리 한산했다. 지난 13일 일기예보에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에는 우박이, 강원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한 예보 때문이다.
휴일인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 봄비와 함께 벚곷 잎이 떨어지고 있다. 임현동 기자

휴일인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 봄비와 함께 벚곷 잎이 떨어지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 방송의 일기예보 인터넷 기사 밑에는 “비가 오긴 오는 거야? 새벽부터 20밀리 강풍, 벼락 등등 온다고 그래서 약속 다 취소했는데 부슬비 오다가 해 떴는데”, “오늘 일기예보 때문에 오랜만에 바깥나들이 취소했는데 해 뜨고 날씨만 좋네요. 너무 화나요”, “오늘 물건 거래 받기로 했는데 비 온다고 예보해서 취소하고 미뤘다” 등 항의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 벚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뉴시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 벚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뉴시스]

봄우산을 쓴 시민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의 벚꽃 길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봄우산을 쓴 시민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의 벚꽃 길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기상청은 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겠고, 낮부터는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 아직 벚꽃이 만개해 있다. 한 연인이 우산을 함께 쓰고 벚꽃 길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윤중로에 아직 벚꽃이 만개해 있다. 한 연인이 우산을 함께 쓰고 벚꽃 길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휴일인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벚꽃길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휴일인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벚꽃길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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