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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들여보내달라"…식당 난동 견주 '벌금 300만원'

중앙일보 2019.04.11 18:51
자신의 반려견도 식당에 들여보내달라고 난동을 부린 50대에게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뉴스1]

자신의 반려견도 식당에 들여보내달라고 난동을 부린 50대에게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뉴스1]

식당에 자신의 반려견을 함께 들여보내 달라며 난동을 부린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1단독 이진석 판사는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 폭행)로 기소된 A(51)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일 오후 5시 30분쯤 인천시 중구 한 중화요리 식당 업주 B(30)씨가 위생상 식당에 개를 데리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35분간 욕을 하면서 소리를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 이후 피해자와 합의했고, A씨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위력의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은 점 등에 비춰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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