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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세븐틴 소속사 “악플러, 고소장 접수…선처없다”

중앙일보 2019.04.11 18:11
세븐틴 [일간스포츠]

세븐틴 [일간스포츠]

가수 뉴이스트, 세븐틴,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플레디스'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에 루머 작성 유포자들을 상대로 명예훼손죄 고소장을 접수하고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고질적인 악의성 짙은 비방,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을 고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에 대해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음에,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당사는 이번 법적 대응이 보여주기 식이 아닌 선처없이 강력히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나설 것이며 4월 내로 2차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악플도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익명성을 믿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악플 행위를 삼가 부탁드리며 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플레디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이 제보한 내용 등을 토대로 법률대리인과 법무검토를 마쳤다. 이 회사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프리스틴, 보이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솔로 가수 한동근이 소속됐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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