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혜원 “부친 유공자 신청은 큰오빠가 직접 했다”

중앙일보 2019.04.11 13:57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7회국회(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뉴스1]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7회국회(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뉴스1]

부친의 국가유공자 선정 과정을 두고 특혜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신청 기록이 없다’는 보도에 대해 “큰 오빠가 보훈지청을 방문해 전화 신청한 것”이라며 서훈 특혜의혹을 반박했다.

 
손 의원실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친 고(故) 손용우 선생에 대한 독립유공자 신청은 큰 오빠가 2018년 2월 초 보훈처 산하 경기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화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큰 오빠는 의정부에 소재한 경기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재신청 의사를 밝혔다. 이에 담당 직원은 관련 기록을 열람한 후 보훈처에 전화를 걸어 담당자와 큰 오빠를 바꿔줬으며 이 통화를 통해 신청을 진행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일부 언론은 정부 관계자라는 확인할 수 없는 취재원을 앞세워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일부 언론은 익명의 정부관계자를 인용, 손 의원 부친의 독립 유공자 신청 기록이 없었다면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