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태경 “조국은 신비한 능력자…떨어질 사람만 추천”

중앙일보 2019.04.11 09:09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임현동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임현동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11일 최근 과도한 주식 투자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관련해 인사 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질을 재차 촉구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열흘 전쯤 조국 수석은 떨어질 사람만 추천하는 신비한 능력자다, 야당 입장에서는 복덩이라고 했었다”며 “이 후보자 추천에서 제 말이 맞았음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 구속은 청와대의 완벽한 트로이 목마”라며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으로) 외국에 계시는데도 맘 편하게 못 해 드리는군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대통령이 조 수석을 계속 감쌀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하 최고위원은 지난달 31일 7명의 장관 후보자 중 2명이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낙마하자 “조 수석이 문재인 정부 인사 난맥의 원흉”이라며 “낙마 1순위는 조국”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