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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영수증 세무회계 처리 쉬워져요

중앙일보 2019.04.11 06:00 경제 4면 지면보기
 
더존비즈온의 세무회계사무소 용 ERP 위하고티 [사진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의 세무회계사무소 용 ERP 위하고티 [사진 더존비즈온]

세무회계에 쓰이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플랫폼이 새롭게 선보인다. 세무사무소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클라우드(대형 데이터센터에 소프트웨어와 콘텐트를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에 접속해 사용하는 서비스)방식에 인공지능(AI) 기술까지 더해진 점이 특징이다.  
 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사무소용 ERP, ‘위하고 티’(WEHAGO T)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위하고 티는 세무 업무에 특화된 ERP다. 일반 기업에서 사용하는 인사ㆍ급여ㆍ유통ㆍ생산관리 등 ERP의 기본기능 외에 세무회계사무소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각종 기능이 추가됐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비즈니스 플랫폼 본부장은 “업무용 메신저 등 일반 회사에서 쓰는 ERP 기능에 영수증 처리를 하고 이를 분류해 장부에 올리는 등 세무회계에 필요한 일들을 전문적으로 처리해 주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라며 “일반 기업을 위해 개발한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세무회계사무 특성에 맞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기능이 많지만 이를 도입한 기업은 프로그램을 자신의 컴퓨터에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보안 및 자료 유실 위험도 덜하다. 송 본부장은 “일일이 신용카드 등 증빙서류를 내지 않고도 국세청 등에서 관련 데이터를 AI를 활용해 긁어오는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번거로운 4대 보험 신고와 문서업무, 증빙서류 관리 및 각종 내부 업무 관리까지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하고 티는 세무사무소에 업무 처리를 맡긴 기업을 위해 ‘위하고 티 엣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해당 기업들이 자신들의 세무 업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업무 처리가 어떻게 됐는지 일일이 세무사무소에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었다. 
 더존비즈온은 오는 15일부터 새롭게 출시하는 서비스에 대한 전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무사와 관련 업무 종사자가 대상이다. 15일 대전ㆍ전주를 시작으로 16일 부산ㆍ광주, 17일 대구ㆍ수원을 거쳐 18~19일에 서울과 인천에서 열린다. 박민제 기자 letme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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