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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기리다 임시정부 100주년] 일제에 빼앗긴 나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청춘들의 이야기

중앙일보 2019.04.1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신흥무관학교’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청년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낸 뮤지컬이다. [사진 쇼노트]

‘신흥무관학교’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청년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낸 뮤지컬이다. [사진 쇼노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앵콜 공연을 확정하고 지난달 27일부터 다시 한번 관객 앞에 섰다.
 
육군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제작한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지난해 9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첫 공연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1월 6일, 대구 공연을 마지막으로 4개월간 전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해 9월 진행한 서울 공연에서도 압도적인 예매율로 창작 뮤지컬의 강자로 떠올랐다. 서울 공연 이후 진행한 지방 공연에서도 인기가 이어졌다. 전국 12개 도시, 65회 공연, 총 5만2000명 이상의 관객(국군 장병 1만2000명 포함)을 모았다.
 
신흥무관학교는 뮤지컬 ‘마인’ ‘생명의 향해’ ‘더 프라미스’ 등 육군이 제작한 역대 군 뮤지컬 중 최다 지역, 최다 회차 공연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명품 콘텐트로 자리매김했다. 신흥무관학교는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독립투사들이 써 내려간 헌신과 눈물, 웃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는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앵콜 공연은 초연의 장점을 유지하되 새로운 공연장 환경에 맞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인다. 또 격변하는 시대의 역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무대 프레임과 패널, 회전 무대를 공연장에 맞게 새롭게 교체했다.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지난 무대에서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배우는 물론 새로운 배우도 합류했다. 국권 침탈에 항거해 자결한 유생의 아들이자 신흥무관학교의 뛰어난 학생인 ‘동규’ 역은 배우 지창욱과 고은성이 맡는다. 이회영이 거둬 키운 아이에서 신흥무관학교의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팔도’ 역은 배우 강하늘과 조권이 연기한다.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신흥무관학교 교관 ‘지청천’ 역은 배우 김성규와 이진기(온유)가 함께한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앵콜 공연은 오는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문의 02-3485-8700.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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