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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기리다 임시정부 100주년] 조국 위한 헌신과 고뇌…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 완성도 높이고 드라마틱한 전개로 관객들 가슴 울려

중앙일보 2019.04.1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조명한 창작 뮤지컬 ‘영웅’의 한 장면. 2009년 초연해 올해로 개막 10주년을 맞았다. 오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에이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조명한 창작 뮤지컬 ‘영웅’의 한 장면. 2009년 초연해 올해로 개막 10주년을 맞았다. 오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에이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한 창작 뮤지컬 ‘영웅’이 호평을 받으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 고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심도 있게 담아내고 있다. 지난 2009년 초연 이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꼽히는 명작으로 이번 시즌으로 개막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은 지난달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의 성원 속에 개막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1909년 10월 26일) 10년 후에 일어난 3·1 운동의 100주년을 맞는 올해에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안중근 의사 역의 정성화·양준모를 비롯해 지난 시즌 흥행 신화의 주인공인 정재은·김도형·이정열·정의욱·허민진 등을 필두로 린지(임민지)·임정모·제병진·김늘봄·김현진 등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했다. 주역 배우는 물론 조역, 앙상블 배우까지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갖춘 배우로 이뤄진 캐스팅 라인업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가슴을 울리는 선율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19 '영웅' 티저포스터

2019 '영웅' 티저포스터

뮤지컬 ‘영웅’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해 국내 주요 뮤지컬 시상식에서 ‘최우수창작뮤지컬(더뮤지컬어워즈 2010)’ ‘최우수작품(한국뮤지컬대상 2010)’ ‘최우수남우주연(한국뮤지컬대상 2010, 정성화)’ 등 총 18개 부문을 받으며 단일 작품 최다 부문 후보 및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시즌에는 서울 공연 당시 개막 6주 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서울 공연은 물론 지방 투어 공연 대부분의 공연 회차에서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2017년 창작 뮤지컬 티켓 판매 연간 랭킹 1위를 했다.
 
뮤지컬 ‘영웅’은 오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 시간은 화·수·목요일 20시, 토요일 15·19시, 일요일 및 공휴일 14시·18시 30분. 영어·중국어·일본어 자막을 제공하는 등 외국인 관객을 위해 맞춤 서비스를 준비했다. 외국인 관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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