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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명화 작가, 예술의전당에서 개인전 개최

중앙일보 2019.04.09 17:12
 
서양화가 이명화 작가는 기존의 엉겅퀴 작품과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면서, 21번째 개인전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뷰티인그레이스”라는 전시 주제로, 2019년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명화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의 부드러운 색감의 초연했던 엉겅퀴의 풍경과 함께, 또렷하고 활기가 넘치는 원색의 생동감이 넘치는 꽃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새로운 신작들은 기존의 엉겅퀴 작품들을 뛰어넘어, 모던한 색채와 간결한 드로잉으로 된 좀더 현대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이 세상에 어떠한 거리낌도 없이 자신만의 세계를 자유롭게 누리고 즐기는 듯한 활력을 표현하였다.  
 
이명화 작가는 지금까지 부드러운 색감의 엉겅퀴를 모티브로 작업해왔다. "엉겅퀴는 웅장하거나 화려하지 않지만 그 삶의 여로를 돌이켜 보면 숙연해진다. 작가의 그림에는 황금기를 보낸, 하얀 보풀이 휘날리는 엉겅퀴도 자주 눈에 띈다. 여름철의 전성기에 비하면 이만저만 볼품이 떨어진 게 아니다. 그런데도 이명화가 초라한 엉겅퀴마저도 주목하는 것은 그것의 장렬한 죽음 속에서 다음 생명을 위한 고결한 희생정신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작가는 한때는 영화로웠으나 이제는 시들어 보잘것없이 되어버린 꽃 속에서 ‘한 가닥의 진실’을 찾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습을 작가는 담백하고 소박하게 나타내고 있다." 고 서성록 평론가는 평했다.
 
이번 예술의전당에서의 개인전은 많은 관람객들과 컬렉터들에게 이명화 작가의 더욱 더 풍성해진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명화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150여회의 그룹전과, 키아프 한국국제아트페어, 화랑미술제, 구상대제전 등의 국내 아트페어와 스위스 바젤 SCOPE 아트페어, 싱가폴 어포더블아트페어, 레드닷 마이애미, 뉴욕 아트엑스포 등의 해외전시도 활발하게 참여해왔다.
 
이번 예술의전당에서의 이명화 개인전은 글로벌 아트전시기획주관사인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기획, 주관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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