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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드디어 돌아오는데…류현진은 몸에 이상 느껴

중앙일보 2019.04.09 09:55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1)가 마침내 돌아온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중인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 [AP=연합뉴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중인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커쇼가 이번주 일요일, 다음주 월요일 홈에서 열리는 빅리그 경기에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15일 밀워키 브루워스, 16일에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 
 
우선 커쇼는 10일 마이너리그 더블A 재활 등판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로버츠 감독은 "내일 커쇼가 나가는 경기는 내셔널리그 경기 방식이라 커쇼의 타격도 몇 번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커쇼는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왼쪽 어깨 염증으로 올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하고 계속 재활 중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내일 커쇼가 6이닝을 던진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고, 어느 정도 상태인지 볼 것"이라고 기대도 나타냈다.
 
커쇼가 돌아오면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훌리오 유리아스가 불펜으로 가며 5인 선발 로테이션이 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류현진이 1과 3분의 2이닝 만에 사타구니 쪽인 좌측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끼고 자진 강판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할지 지켜봐야 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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