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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조양호 회장 별세 애도…"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앙일보 2019.04.09 06:50
[사진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인스타그램]

[사진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인스타그램]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 지부장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Rest in peace·평화롭게 잠들다)'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고 조양호 회장의 부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아울러 고인의 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9일 박 지부장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조양호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현지에 머무르며 폐 질환 치료를 받아왔다. 조 회장은 8일 새벽(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으며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이 조 회장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1992년 대한항공 사장, 1996년 한진그룹 부회장, 2003년 한진그룹 회장을 맡았다.  
 
조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안이 부결돼 20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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