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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혐의’ 로이킴 9일 입국 예정…소속사 “확인 중”

중앙일보 2019.04.09 05:52
가수 로이킴. [뉴스1]

가수 로이킴. [뉴스1]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이 경찰 조사를 위해 오늘 입국할 예정이다.  
 
8일 이데일리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로이킴이 9일 입국을 위해 경호업체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로이킴 측은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로이킴은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채팅방에서 불법 촬영된 사진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로이킴이 학업을 이유로 외국에 체류 중인 만큼 서둘러 입국한 뒤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한편, 앞서 경찰은 이 단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데 사용된 카카오톡 대화방은 총 23곳으로,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16명이며 이 가운데 입건자는 8명에 달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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