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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류현진, 韓 투수 최초 ‘개막 3연승’ 도전…걸림돌은?

중앙일보 2019.04.09 05:00
류현진이 한국인 투수로는 처음 메이저리그 개막 3연승에 도전합니다.
류현진(32·LA 다저스)이 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100번째 마운드에 오른다. [AP=연합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100번째 마운드에 오른다. [AP=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오늘 오전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애리조나와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 삼진 8개의 완벽 투구로 첫 승을 거둔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2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오늘 경기는 류현진의 통산 100번째 빅리그 등판이자 99번째 선발 등판 경기입니다. 연승 도전의 최대 걸림돌은 류현진과 동갑내기로 ‘골디’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거포 폴 골드슈미트입니다. 가장 껄끄러운 상대 골드슈미트만 빼면 세인트루이스에는 그다지 위협적인 타자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100번 이상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한국인 투수는 박찬호와 김병현, 김선우, 서재응 등 단 4명입니다.  
▶더읽기 메이저리그 100번째 등판 류현진, 개막 3연승 도전




‘우리법연구회’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문형배(54·사법연수원 18기)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와 이미선(49·연수원 2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임기 6년의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문형배(54·사법연수원 18기)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와 이미선(49·연수원 2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임기 6년의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 후보자가 27년 동안 판사로 지내면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시각으로 재판을 해왔다며, 헌법재판관으로는 최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문 후보자가 법원 내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이라는 점을 집중 공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문 후보자는 지난 2016년 부산가정법원장 재직 시절 공보관실 운영비를 편법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박영선·김연철 두 장관을 임명한 직후여서 청문회가 파행을 빚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9일 퇴임하는 서기석·조용호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지난달 20일 문형배·이미선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내일 열릴 예정입니다.
▶더읽기 이번엔 헌법재판관 놓고 맞붙는 여야…野 "이념 편향성 문제"




한국당이 청와대 앞에서 긴급 의총을 엽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은 오늘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장관 인사 임명 등을 규탄할 계획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당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같은 내용의 의총개최 계획을 알렸는데요. 한국당은 이날 청와대가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한 것을 규탄하면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의혹,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의 계약직 직원 가사 동원 의혹 등도 집중 거론할 전망입니다.
▶더읽기 한국당, 내일 청와대 앞 의총…4월 임시국회 ‘암울’




‘대마 흡입’ SK 창업주 손자가 검찰에 넘겨집니다.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최모씨가 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최모씨가 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오전 변종 대마를 상습 구매하고 흡입한 혐의로 구속된 SK그룹 창업주의 장손 최모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최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지인으로부터 고농축 액상 변종 대마 등을 모두 18차례에 걸쳐 구매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더불어 대마를 구입한 혐의로 입건된 현대가 3세 정모씨도 조만간 소환할 계획입니다. 현재 외국에서 머물고 있는 정씨는 최근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더읽기 재벌가 자제들은 왜 마약에 빠졌을까…"판매상들의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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