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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시안컵, 부산서 개최... 한일전은 12월18일

중앙일보 2019.04.05 15:12
지난 2017년 12월 열린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뉴스1]

지난 2017년 12월 열린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뉴스1]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개최하는 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오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EAFF는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60회 EAFF 집행위원회에서 오는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E-1 챔피언십의 경기 날짜와 개최 도시를 확정했다. 경기장은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구덕운동장 등 부산 2개 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 한국, 중국, 일본이 순환하면서 치르는 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건 지난 2013년 이후 6년여 만이다.
 
염기훈(34·수원·오르쪽 세 번째)은 12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일본전 후반 24분 프리킥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천천히 그라운드를 돌며 일본 관중을 바라봤다. 2010년 5월 박지성이 일본전 때 했던 ‘산책 세리머니’를 재현한 것이다. 한국은 4-1로 이겼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염기훈(34·수원·오르쪽 세 번째)은 12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일본전 후반 24분 프리킥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천천히 그라운드를 돌며 일본 관중을 바라봤다. 2010년 5월 박지성이 일본전 때 했던 ‘산책 세리머니’를 재현한 것이다. 한국은 4-1로 이겼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올해 이 대회 남자부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출전하고, 여자부는 한국, 북한, 일본, 중국이 나선다. 2017년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부는 한국, 여자부는 북한이 우승했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015년과 17년 대회에서 2연패를 했지만 아직 한국에서 열린 두 차례 대회(2005년, 2013년)에선 우승하지 못했다. 경기별 세부 경기장은 추후 결정된다.
 
EAFF 회장도 맡고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6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대회의 개최 도시와 경기 일정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부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유치를 추진한 만큼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남자부에서 한국은 12월 11일 홍콩과 1차전을 치르고, 15일 중국과 2차전, 18일 일본과 최종전을 치른다. 지난 2017년 12월 치른 이 대회 한일전에선 한국이 4-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여자부에선 10일 중국, 15일 북한, 11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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