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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이강인,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중앙일보 2019.04.03 15:47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포함된 조현우와 이강인, 페이커. [포브스 캡처]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포함된 조현우와 이강인, 페이커. [포브스 캡처]

 
한국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27·대구)와 미드필더 이강인(18·발렌시아),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23·SK텔레콤 T1)이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e스포츠 메시' 페이커도 선정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30세 이하 아시아 30인'을 선정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23개국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들을 뽑았다. 예술, 산업 등 10개 부문에 30명씩 총 300명을 선정했다.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조현우가 슛을 막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조현우가 슛을 막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가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탈락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땄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남자 축구 A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훈련 중 미니 게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0일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남자 축구 A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훈련 중 미니 게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18세 미드필더 이강인도 뽑혔다. 포브스는 "2007년 한국 축구 TV쇼(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바이아웃 8000만 유로(1018억원)와 함께 발렌시아 1군으로 올라섰다. 20세 이하 대표팀 또는 23세 이하 대표팀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바이아웃은 계약 기간 남은 선수를 데려갈 때 지불해야 할 최소이적료다.  
세계 최정상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오종택 기자

세계 최정상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오종택 기자

 
'e스포츠계의 메시'라 불리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도 선정됐다. 포브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LoL)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다. 3차례 롤드컵에서 우승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배우 김태리, 가수 CL, 걸그룹 블랙핑크도 포함됐다. 지난 1월 테니스 호주오픈을 제패한 오사카 나오미(일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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