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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풀타임’ 첼시, 여자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중앙일보 2019.03.28 08:31
올 시즌 소속팀 첼시 위민을 유럽 여자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은 지소연. [연합뉴스]

올 시즌 소속팀 첼시 위민을 유럽 여자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은 지소연. [연합뉴스]

 
여자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지소연(28)의 소속팀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FC 위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첼시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프랑스)과 대회 8강 2차전에서 1-2로 졌다. 하지만 앞선 홈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전적을 묶어 1ㆍ2차전 합계 3-2로 앞서며 준결승에 올랐다.  
 
첼시 위민은 지난 해에 이어 또 한 번 4강에 오르며 우승 도전의 중요한 디딤돌을 놓았다. 지난 시즌에는 4강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에 덜미를 잡혀 결승행 문턱에서 도전을 멈췄다. 첼시 위민은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상대로 결승행을 다툰다.   
 
지소연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ㆍ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팀 공격의 중추 역할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무대에서 15경기에 5골을 기록 중이며, 컵대회까지 포함한 시즌 득점은 7골이다.  
 
지소연은 조만간 귀국해 다음달 열리는 여자대표팀의 A매치 2연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6월 여자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북유럽의 강호 아이슬란드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다음달 6일 오후 2시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9일 오후 4시45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잇달아 평가전을 갖고 실전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한국은 여자월드컵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함께 A조에서 경쟁한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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