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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 비핵화 향한 외교적 노력 가장 성공적…목표에 전념 중”

중앙일보 2019.03.27 23:54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북한의 FFVD(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며 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제재 이행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열린 하원 세출위원회의 ‘2020년도 회계연도 국무부 예산 요청’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향한 우리의 외교적 노력은 그동안 이뤄진 것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우리는 그 목표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예산은 우리의 외교적 활동이 계속 유지되도록,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목표(FFVD)를 달성할 때까지 제재의 이행을 계속하도록 해준다”며 예산 배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8일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느 행정부가 일찍이 구사해온 것 가운데 가장 강력한 제재를 북한에 가하는 한편 가장 성공적인 외교적 관여를 동시에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하원 외교위의 ‘국무부의 외교정책 전략 및 2020 회계연도 예산 요청’에 대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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