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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정은 위원장 연설에 눈물 흘리는 북한군 병사

중앙일보 2019.03.27 17:1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26일 평양에서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 대회를 주재했다. 김 위원장이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26일 평양에서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 대회를 주재했다. 김 위원장이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름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섰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27일 김 위원장이 지난 25~26일 이틀간 평양에서 제5차 군 중대장·정치지도원 대회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북한군 병사들은 '맹세문'을 채택하며 충성을 맹세했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25~26일 평양에서 열린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촬영한 35분 분량의 보도 영상을 27일 방영했다.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북한군 병사의 모습. [조선중앙TV=연합뉴스]

조선중앙TV는 지난 25~26일 평양에서 열린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촬영한 35분 분량의 보도 영상을 27일 방영했다.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북한군 병사의 모습. [조선중앙TV=연합뉴스]

제5차 중대장·정치지도원대회장 전경. [조선중앙TV=연합뉴스]

제5차 중대장·정치지도원대회장 전경. [조선중앙TV=연합뉴스]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과 군 간부들. [조선중앙TV=연합뉴스]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과 군 간부들. [조선중앙TV=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은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 대회를 주재하고 개회사와 폐회사를 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은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 대회를 주재하고 개회사와 폐회사를 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대회 주석단에서 박정천 북한군 포병국장과 대화하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대회 주석단에서 박정천 북한군 포병국장과 대화하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김 위원장이 하급 군관인 중대장·정치지도원 대회를 주재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이자 집권 후 두 번째다. 선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0년 개최 뒤 사실상 방치한 대회를 본격 집권 1년 만에 부활시켰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회 연설을 통해 "당 중앙은 군 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중대장, 중대 정치지도원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마음속에는 항상 강직하고 훌륭한 우리 인민과 군대에 대한 고마움이 강렬하게 솟구치고 있다"며  "머나먼 외국 방문의 길에서도 언제나 보고 싶었던 사랑하는 병사들을 다 만나보는 것만 같다"고 말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받고 있다. [연합뉴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통일부는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개 정치행사에 대해 "특별히 체제 결속이나 아니면 군 내부 충성심 제고 차원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공개 행보에 나선 것에 대해 어떻게 파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백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 3월 25일, 26일 양일간 평양에서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보도, 파악되고 있다"며 "이 대회는 지난 2013년 10월에 4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 시기의 두 번째가 된다"며 "관련된 동향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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