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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7 지방국세청 시대' 개막…초대 인천지방청장에 최정욱씨

중앙일보 2019.03.27 14:24
국세청이 다음 달 3일 개청하는 인천지방국세청 초대 청장에 최정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53·사진)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지청이 문을 열면 국세청은 서울·중부·부산·대전·광주·대구에 이어 총 7개 지방청을 거느리게 된다.
 
최정욱 초대 인천지방국세청장. [사진 국세청]

최정욱 초대 인천지방국세청장. [사진 국세청]

최 신임 지방청장은 65년생으로 영동고·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들어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본청 징세법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세정책·행정센터와 대통령비서실 등에도 파견 근무하는 등 대외 경험도 풍부하다는 게 국세청 내부의 평가다.
 
국세청 관계자는 "7명의 지방국세청장 시대를 맞게 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세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본청 국제조세관리관에는 구진열 본청 징세법무국장이 임명됐다. 구 국장은 미국 국세청과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국제 조사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새 징세법무국장에는 한재연 서울청 조사2국장이, 서울청 조사2국장에는 이청룡 중부청 조사4국장이 각각 배치됐다.
 
세종=김도년 기자 kim.don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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