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석춘 "박영선 아들, 대마 합법화 지역서 유학…카드내역서 제출하라"

중앙일보 2019.03.27 13:47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버닝썬과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언급했다.
 
장석춘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박영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박영선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박 후보자의 장남이 미국 보스톤 대학에 다니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지역은 대마가 합법화된 곳이다. 지금 버닝썬과 유시민 조카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보스톤 현지 기사를 보면 유학생들이 대마의 유혹이 일정 부분 빠져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 의원은 "대마가 합법화된 부분이지만 박 후보자 자녀같은 경우에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녀의 최근 3년간 카드내역서 자료를 요구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후보자는 청문회때 후보자 검증에 대해 잘 알지 않나. 후보자가 자료를 더 많이 내야 원활하게 진행된다는 것을 알면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2일에는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인 신모씨가 마약 밀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따르면 신씨는 2017년 10~11월 외국에 거주하는 한 지인과 공모해 대마 9.99g을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신씨는 1심에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2심에서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