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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5000원 통큰 치킨, 롯데마트 ‘극한도전 할인행사’

중앙일보 2019.03.27 10:37
롯데마트가 21주년을 기념해 28일부터 3주 동안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다.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21주년을 기념해 28일부터 3주 동안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다.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21번째 생일을 맞아 5000원짜리 치킨 등 1600개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연다.  

28일부터 21주년 기념 할인행사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1일간 ‘극한도전’을 테마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한다고 27일 발표했다. 3주 동안 가격에 초점을 둔 ‘극한가격’과 우수한 품질에 중점을 둔 ‘극한품질’, 다양한 혜택을 위한 ‘극한 혜택’ 총 3가지 콘셉트로 행사가 열린다. 1998년 4월 1일 강변점을 내고 할인점 사업을 시작한 롯데마트는 현재 국내 125점과 해외 60점 (베트남 14개ㆍ인도네시아 46개) 등 총 18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21주년 할인행사 주요 할인 제품.                             자료:롯데마트

21주년 할인행사 주요 할인 제품. 자료:롯데마트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돌아온 ‘통큰 치킨’ 행사다.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 동안 프라이드치킨을 마리당 5000원에 선보인다. 일반 판매가는 7900원이지만, 엘포인트 회원은 5000원에 살 수 있다. 
'통이 크다'는 의미의 ‘통큰 치킨’은 2010년 처음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푸짐한 사이즈와 파격적 가격으로 궁금증을 유발해 소비자가 몰리면서 판매 제한을 하는 등 이슈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일반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격을 지나치게 낮춰 치킨 시장을 교란한다”고 문제 삼아 이내 사라진 제품이다. 이후 롯데마트는 ‘큰 치킨’으로 이름을 바꾼 제품을 선보였지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지난 2010년 롯데마트가 한 바스켓에 5000원에 출시했다가 프랜차이즈 업계 등의 반발을 받고 판매 중단했던 통큰치킨(오른쪽)과 7년만에 거의 같은 제품으로 재출시된 큰치킨.   [사진 롯데마트]

지난 2010년 롯데마트가 한 바스켓에 5000원에 출시했다가 프랜차이즈 업계 등의 반발을 받고 판매 중단했던 통큰치킨(오른쪽)과 7년만에 거의 같은 제품으로 재출시된 큰치킨.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통큰 치킨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도계장에서 생산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크기인 900g내외(조리전)의 닭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수입 소고기 전 품목에 대해서도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미국산 냉동 LA갈비(100g)’를 390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면 1940원에 살 수 있다. ‘호주산 냉장 곡물비육 앞다리(100g)’는 2000원으로 엘포인트 회원이 카드사 할인 적용 시 1000원에 살 수 있다. 
이밖에 캐나다산 ‘랍스터(420g)’는 8800원에, ‘완도산 활 전복(특대)’은 33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PB 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 일부 상품에 대해 엘 포인트를 21배 추가 적립한다. ‘요리하다’(Yorihada)와 ‘스윗허그’(Sweet Hug) 일부 상품에 대해 21% 카드사 할인을 진행한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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