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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놀라게 한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의 정체

중앙일보 2019.03.27 09:39
[사진 네이버웹툰 페이스북]

[사진 네이버웹툰 페이스북]

네이버웹툰 '여신강림' 담당 작가가 연재 1주년을 맞아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다. 매주 화요일마다 연재되는 '여신강림'은 화요 웹툰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네이버 인기 웹툰 중 하나다. 
 
[사진 네이버웹툰]

[사진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측은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필명)와의 연재 1주년 기념 인터뷰를 25일 공개했다. '여신강림'은 지난해 4월 연재를 시작했다.
 
야옹이 작가는 '작품의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신강림 이미지를 올려주거나 해외웹툰 인기순위에도 오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여신강림' 주인공 임주경은 화장 전후가 극명하게 다른 인물로 웹툰에서 묘사된다. 남다른 메이크업 실력이 특기다. 야옹이 작가는 "임주경처럼 메이크업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만화가의 꿈을 키워왔다"며 "데뷔 전에는 여러 일을 했는데 그중 피팅모델 경험이 작품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 네이버웹툰]

[사진 네이버웹툰]

또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야옹이 작가는 이날 자신의 얼굴이 공개된 사진 몇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그에 대해선 1991년생이라는 정보 외에 알려진 게 없었다. 
 
인터뷰를 통해 얼굴이 공개되며 자연스레 그의 개인 SNS 계정도 알려졌다. 야옹이 작가는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10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었다. 인스타그램에서 패션 관련 마켓을 운영했던 얼굴로 기억하는 이들도 있다. 유명 웹툰 작가의 정체가 피팅모델 등으로 활동했던 SNS 스타로 밝혀지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나타냈다.
 
야옹이 작가는 27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신강림 주인공 주경이 같다" "알고 보니 웹툰은 자기를 그린 거였네"처럼 그의 미모에 감탄하는 반응이 대다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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