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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년내 우주비행사 다시 달에 보낼 것…상업 로켓도 고려”

중앙일보 2019.03.27 07:11
아폴로 11호. [사진 NASA 제공]

아폴로 11호. [사진 NASA 제공]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오는 2024년까지 달에 우주비행사를 다시 보내겠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이날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연설에서 “향후 5년 안에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달에 귀환하는 것이 현 정부와 미국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분명히 말하지만 달에 가게되는 첫번째 여성과 다음 남성은 미국 로켓을 타고 간 미국 우주비행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만약 상업용 로켓이 5년 안에 미국 우주인들을 달에 보낼 유일한 방법이라면 상업용 로켓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짐 브라이든스틴 미항공우주국(NASA) 국장은 지난달 1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민간 기업을 활용해 달로 복귀하려는 계획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이번에 달로 가면 실제로 거기에 머무를 것”이라면 “깃발과 발자국만 남겨놓고 돌아와 50년간 다시 찾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류는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의 우주비행사였던 유진 서넌과 해리슨 슈미트가 달에 마지막으로 착륙한 이후 47년간 달에 발을 디디지 않았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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