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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미래형 네트워크 기술 선보이며 5G 선도 기업 입지 확고히 다져

중앙일보 2019.03.27 00:02 주말섹션 1면 지면보기
화웨이
제프리 가오 화웨이 총괄 사장이 지난달 열린 MWC 2019에서 5G 네트워크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5G 기반 통합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화웨이]

제프리 가오 화웨이 총괄 사장이 지난달 열린 MWC 2019에서 5G 네트워크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5G 기반 통합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화웨이]

화웨이(www.huawei.com)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9’에서 다양한 5G 기술을 선보이며 5G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화웨이가 선보인 기술은 ▶5G 통합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 ▶‘1+2’ 5G 마이크로웨이브 아키텍처 ▶루랄스타 라이트 등이다.
 

‘MWC 2019’서 다양한 5G 기술 자랑
간결하고 빠른 네트워크 구축 가능
탁월한 실내 커버리지에도 큰 도움

◆5G 통합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
이 솔루션은 5G 네트워크 전송을 단순화하고 구축 속도를 높여, 이동통신사업자들이 5G 네트워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금까지 화웨이는 40건 이상의 5G 전송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제프리 가오 화웨이 라우터 및 캐리어 이더넷 제품군 총괄 사장은 “이통사들은 5G 전송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향후 10년간의 비즈니스 수요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많은 기업이 저렴한 대역폭 업그레이드 비용, 4G와 5G의 통합 전송, 운영 및 유지보수 자동화 등 3가지 사항을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5G 기반 통합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은 PAM4(4레벨 펄스 진폭 변조) 기반의 업계 최초 50GE 라우터와 5G 마이크로웨이브 솔루션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를 통해, 10Gbps 속도를 유지하고, 총소유비용(TCO)을 30% 절감할 수 있다.
 
◆5G 단순화 솔루션(5G Simplified Solution)
화웨이가 MWC 2019에서 설치하고 시연한 5G 램프사이트 프로. 5G 디지털 실내 커버리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기대된다

화웨이가 MWC 2019에서 설치하고 시연한 5G 램프사이트 프로. 5G 디지털 실내 커버리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기대된다

이동통신사업자가 탁월한 성능과 사용자 경험, 간결하고 빠른 개발 및 낮은 운영비용으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양 샤오빈 화웨이 5G 제품군 사장은 “올해는 5G의 대규모 상용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웨이의 5G 단순화 솔루션은 통신사가 뛰어난 성능과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5G 네트워크를 간결하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5G 단순화 솔루션은 전통적인 대규모 구축이나, 안테나가 제한되거나, 길거리의 핫스팟 및 실내와 같은 다양한 구축 시나리오를 겨냥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에 포함된 5G 블레이드 AAU(Active Antenna Unit, 활성 안테나 유닛)는 모든 무선접속기술(RAT)과 주파수 밴드를 지원하며, 활성 안테나와 비활성 안테나를 통합한다. 이로써 기지국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통신사의 기지국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1+2’ 5G 마이크로웨이브 아키텍처
1개의 듀얼 밴드 안테나에 2개의 모든 밴드(6~86GHz) RF 유닛을 갖춘 단순화된 아키텍처다. 화웨이의 5G 마이크로웨이브는 모든 백홀(backhaul) 시나리오에 대해 최고 20Gbps 이상의 용량을 제공할 수 있으며 타워 공간과 엔지니어링 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웨이브 영역에서 초고용량 및 하드웨어 단순화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했다.
 
5G 시대에 마이크로웨이브 백홀 용량은 급속히 증가한다. 화웨이의 ‘1+2’ 5G 마이크로웨이브 아키텍처는 하나의 듀얼 밴드 안테나가 6~86GHz에서 구동되는 2개의 주파수 밴드를 지원하기에 새로운 타워 공간이 필요 없다. 따라서 TCO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화웨이는 2018년 처음으로 5G 마이크로웨이브 솔루션을 선보였고, 지금까지 전 세계 20개 이상의 5G 백홀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5G 실내 커버리지 네트워크 구축
케이블 없이도 무선 브로드밴드를 초광학 파이버 속도로 즐길 수 있는 5G CPE 프로.

케이블 없이도 무선 브로드밴드를 초광학 파이버 속도로 즐길 수 있는 5G CPE 프로.

화웨이는 MWC 2019에서 5G 램프사이트 프로(LampSite Pro)와 최신 상용 5G CPE 프로(CPE Pro)를 전시장에 구축해 5G 커버리지 시연을 했다.
 
공항·기차역·경기장·쇼핑몰·지하철·대학 캠퍼스 등이 주요 5G 상용화 대상이다. 상하이 훙차오역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에 구축된 5G 램프사이트 프로는 탁월한 5G 경험을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5G 디지털 실내 커버리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화웨이 소비자용 비즈니스 그룹에서 출시된 상용 단말기인 5G CPE 프로는 네트워크 케이블 없이도 무선 브로드밴드를 초광학 파이버(ultra-optical fiber) 속도로 즐길 수 있다. 화웨이 5G CPE 프로는 UHD 화질의 영화 1GB를 3초에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최고 3.2Gbps 테스트 속도를 제공한다.
 
◆루랄스타 라이트
화웨이가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지역에 모바일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아프리카 잠비아에 구축한 루랄스타 라이트.

화웨이가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지역에 모바일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아프리카 잠비아에 구축한 루랄스타 라이트.

화웨이가 혁신적인 지방 네트워크 솔루션인 루랄스타 라이트(RuralStar Lite)를 잠비아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인구수 500~1000명의 지방 마을에 음성과 모바일 광대역(MBB)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통신사는 3년 내에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도록 특화돼 있다.
 
루랄스타 라이트는 전 세계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화웨이의 또 다른 사례다. 화웨이는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지역에 모바일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루랄스타 솔루션을 출시해 왔다.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모바일 연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세계 90개 이상의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루랄스타 라이트는 전력 소비가 200와트에 불과하다. 4개의 태양열 패널로 가동되는 이 솔루션은 전력 공급을 극도로 단순화한다. 모든 필요한 장비는 6~9m 높이의 기둥에 설치되며 지지대나 울타리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이로써 프로젝트 비용과 TCO 모두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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