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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11월 14일 실시, EBS 70% 연계 '유지'

중앙일보 2019.03.26 11:00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시험지. [연합뉴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시험지. [연합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4일 치른다. 수능과 EBS 교재 연계율은 예년대로 70%를 유지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현재 고3이 치를 2020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11월 14일 치를 올해 수능은 지난해 출제 기조를 유지한다. 평가원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 학습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1학년도 수능부터 시행한 EBS 70% 연계 정책은 올해도 유지된다. 영어 영역의 경우 학생들이 영어 지문의 한글 해석본을 외워 푸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2016학년도 수능부터 지문을 변형해 출제하고 있다.
 
 올해도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필수 과목인 한국사는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표도 나오지 않는다. 평가원은 "한국사는 변별보다 역사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수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평이하게 출제한다"고 밝혔다.
 
 또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된 이후 만들기 시작한 수능 예비문항은 올해도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소득층은 수능 응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응시료는 4과목 이하 3만7000원부터 6과목 4만7000원 정도인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은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평가원은 올해 수능 응시자 수준을 파악하고 난이도를 조정하기 위해 6월과 9월에 모의평가를 한다. 6월 모의평가는 6월 4일 치르며, 시험 과목과 시간 등은 수능과 동일하다. 고3 재학생은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출신학교나 교육청이 지정한 학원 등에서 치른다.
 
남윤서 기자 nam.yoonse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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