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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서 술취해 마을 주민 때리고 얼굴에 침 뱉은 40대 구속

중앙일보 2019.03.22 09:48
[연합뉴스]

[연합뉴스]

 
술을 마시고 마을 주민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22일 경남 사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같은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폭행·협박을 일삼은 혐의(특수협박 등)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 26일 오후 9시 50분께 사천시내 거리에서 한 마을 주민이 “이리 와서 밥을 먹고 가라”고 하자 해당 주민을 발로 차고 휴대전화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1시 20분께는 같은 장소에서 한 여성 주민이 일행과 웃고 떠든다는 이유로 다가가 얼굴에 침을 뱉고 의자를 던지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월 26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자신이 사는 사천시내 한 마을에서 여성과 노인 등 주민 4명을 상대로 폭행·협박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리고 A씨가 술에 취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담당 형사 간 핫라인을 구축해 보복범죄 방지에 힘쓰는 한편 A씨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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