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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손가락 위에 내려 앉은 별…다이아몬드 웨딩 반지

중앙일보 2019.03.20 00:01 강남통신 6면 지면보기
5월의 신부를 위해 결혼반지를 고를 시점이다. ‘승리’와 ‘변하지 않는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는 여전히 신부의 손에 끼워질 가장 아름다운 보석으로 꼽힌다. 다이아몬드라는 이름 자체가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존하는 지구상의 보석광물 중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정복할 만한 것은 아직 없다. 그래서 로마인들은 다이아몬드를 하늘에서 떨어진 별 조각으로 생각했고 한다. 신부들이 결혼반지를 고를 때면 꼭 둘러보는 브랜드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의 다이아몬드 반지들을 살펴봤다. 더불어 매일 부담 없이 낄 수 있도록 심플한 결혼반지를 원하는 신부들을 위해 이들 브랜드의 밴드 스타일 반지들도 함께 소개한다. 
글=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사진=각 브랜드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파베 링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파베 링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파베 링
1895년 루이 까르띠에가 4개의 돋움 팔메트와 와이어 바디로 아름다운 균형미를 구현한 디자인.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중앙에 세팅하고 플래티넘 밴드에도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조각 세팅)했다. 궁극의 클래식함과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중앙에 놓인 다이아몬드의 빛을 극대화하는 세팅 기법이 유명하다.   
까르띠에 데스티네 솔리테어 링

까르띠에 데스티네 솔리테어 링

까르띠에 데스티네 솔리테어 링
스톤을 잡아주는 발(프롱)을 감추고 다이아몬드로만 수를 놓듯 파베 세팅한 공예기술이 돋보이는 제품. 특히 다이아몬드 크라운의 미학을 참신하게 재해석한 것이 돋보인다. 그 결과 볼록하게 솟은 중앙의 다이아몬드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무수한 반사경의 성운에 불러싸인 별처럼 무한한 빛을 쏟아낸다.     
까르띠에 러브 솔리테어 링

까르띠에 러브 솔리테어 링

까르띠에 러브 솔리테어 링
1969년 첫 선을 보인 러브 브레이슬릿은 까르띠에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특별 제작된 전용 드라이버로 스크류를 조여 착용하는 러브 브레이슬릿은 강력한 사랑을 표현해왔는데, 솔리테어 링은 이 러브 브레이슬릿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크류 드라이버 부분에 볼록 솟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것이다. 화이트골드 밴드 440만원대, 핑크 골드 밴드 420만원대. 
불가리 인콘트로 다모레 링

불가리 인콘트로 다모레 링

불가리 인콘트로 다모레 링
두 가닥의 정교한 플래티늄 브러시가 서로 엇갈리며 사랑을 상징하는 눈부신 파베 세팅 다이아몬드 장식을 감싸 안는 디자인이다. 링의 중앙에는 커플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의미를 담은 다이아몬드 세팅이 자리하고 있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들로 구성된 이 디자인은 빛나는 광채를 통해 두 사람이 하나가 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불가리 인피니토 웨딩밴드

불가리 인피니토 웨딩밴드

불가리 인피니토 웨딩밴드
영원히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바다의 물결처럼 끝없이 지속되는 순수한 사랑을 의미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무한함을 상징하는 ‘∞’ 기호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밴드의 모습은 현대적인 감각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지녔다.  
티파니 트루 링

티파니 트루 링

티파니 트루 링
측면에 T자 모양의 디테일을 선보이는 미니멀하고 건축학적 세팅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플래티늄에 세팅된 화이트 다이아몬드, 18k 옐로 골드에 세팅된 팬시 옐로 쿠션 모디파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두 가지 버전이 있다. 각각의 중앙 다이아몬드가 손가락과 가깝도록 설계돼 강렬하면서도 기하학적인 멋을 연출한다.   
티파니 T 트루 링

티파니 T 트루 링

티파니 T 트루 링
새로운 티파니 T 트루 링은 매일 착용해도 질리지 않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상징인 알파벳 T 모티브의 면모를 한층 격상시켰다. 깔끔하면서도 건축학적인 형태의 디자인은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웨딩 링의 상징물을 추구한다. 18k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세 가지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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