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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블록체인] 간편·안전한 인증,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하루 거래액 12조 … 세계 1위 거래소 우뚝

중앙일보 2019.03.19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업비트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를 표방하는 업비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 보안 시스템과 고객 보호 정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거래소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거래소 비트렉스와 독점 제휴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 보안 강화
자금흐름 추적 ‘체인널리시스’ 도입
상장 심사 원칙 공개 등 투명성 제고

2017년 10월 오픈한 업비트는 론칭 2개월 만에 일 최대 거래액 12조원을 기록하며 세계 1위 타이틀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로 올라섰다. 당시 많은 거래소가 6~8개의 코인을 다뤘지만 업비트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와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100여 개가 넘는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 여기에 계정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보다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페이 인증 및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높은 신뢰를 쌓았다.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
업비트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와 함께 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인증까지 확보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보안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한층 높아지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4개 거래소 중 가장 먼저 ISMS 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정보 보안(ISO 27001), 클라우드 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ISO 27018)에 대한 ISO 3개 부문의 인증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ISO 27017과 ISO 27018 인증은 ISO 27001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특화된 모니터링, 운영 관리 절차, 고객 정보 및 자산의 삭제 등 정보 보호 통제에 대한 시스템을 요구한다.
 
업비트는 고객의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요원들이 고객의 입출금 활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이상 패턴이 발견되면 선제적으로 출금 정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보이스피싱 140건 중 77건에 대해 신고 전 이상 거래를 탐지해 출금 정지 조치했다.
 
금융감독원의 채권소멸절차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환급 절차를 운영해 지난해 총 9억2000만원을 고객에게 환급했다.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한 안내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의 주요 유형인 거래소 계정 대여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등 각종 사기 유형 및 신고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투명성 확보
업비트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 및 정책을 도입했다. 업비트에서 채택하고 있는 ‘월드 체크’는 금융범죄, 부당 취득 위험 대상으로 감시 받고 있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식별해 알려주는 위기관리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사기·뇌물수수·조직범죄·테러와 관련된 불법 행위 주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자금흐름 추적 시스템인 ‘체인널리시스’를 도입했으며, 다단계 코인 최초 신고자에게 100만원 포상을 제공하는 ‘다단계 코인 신고제’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왔다.
 
업비트는 상장 심사 원칙과 관련 점검 항목도 공개했다. 좋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소개한다는 것과 상장 심사비를 받지 않는다는 기본 정책을 포함해 프로젝트 선정 원칙, 이후 점검 원칙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투자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프로젝트의 투명성’ ‘거래의 원활한 지원 가능성’ ‘투자자의 공정한 참여 가능성’ 등 명확한 기준을 바탕으로 한 심사 원칙을 통해 투자자에게 좋은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판단 기준점을 제공하고 각 프로젝트 팀이 스스로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상장 후 관리 지침을 근거로 투자 유의 종목 지정에 대한 안내도 시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중요한 상황 변화 ▶기술 및 기술지원 변동에 대한 늦은 대응 ▶낮은 유동성 등의 이유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유의’ 혹은 ‘유’ 배지를 노출시켜 고객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암호화폐가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소명 절차를 통해 지정 사유가 완벽히 소명되지 않을 경우, 거래 종료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업비트는 이와 같은 철저한 상장 전후 관리를 통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거래소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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