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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질주 중인 ‘캡틴 마블’ 주말 박스오피스 장악…450만 관객 돌파

중앙일보 2019.03.18 07:04
영화 ‘캡틴 마블’ 스틸.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캡틴 마블’ 스틸.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캡틴 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이 주말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주말 사흘(15~17일) 동안 101만193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9만9176명이다.
 
‘캡틴 마블’은 지난 6일 개봉 이후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앤트맨과 와스프’(2018, 페이튼 리드 감독), ‘닥터 스트레인지’(2016, 스콧 데릭슨 감독)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마블 솔로 무비 흥행 기록까지 연일 경신 중이다.
 
이미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2014, 조 루소·안소니 루소 감독)의 최종 누적 관객 수 396만명을 돌파한 ‘캡틴 마블’은 캡틴이 캡틴을 넘으며 역대 3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2017, 빌 콘돈 감독)의 흥행기록(513만명)까지 도전한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 스틸.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영화 ‘이스케이프 룸’ 스틸.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출구 없는 죽음의 방탈출 게임을 다룬 공포 스릴러 ‘이스케이프 룸’(애덤 로비텔 감독)은 주말 동안 31만3559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9562명이다.
 
이어 3위는 한국영화 ‘돈’(박누리 감독)이 차지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가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3월 20일 개봉인 ‘돈’은 개봉 전 유료 시사회(16, 17일)를 통해 5만859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만5467명을 기록했다.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하고 주연한 신작 ‘라스트 미션’은 주말 3일간 5만1344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5위는 주말 동안 4만1736명을 동원한 ‘항거:유관순 이야기’(조민호 감독)가,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2만7339명을 불러 모으며 6위를 차지했다.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 수는 1624만3215명이다.
 
이밖에 ‘증인’(이한 감독), ‘숲속왕국의 꿀벌 여왕’(아르나드 부롱·안톤 크링스 감독), ‘사바하’(장재현 감독), ‘그린 룸’(피터 패럴리 감독)이 주말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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