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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다, 강정호...시범경기 5호 홈런

중앙일보 2019.03.16 11:18
강(强)정호다. 
 

시범경기 안타 5개가 모두 홈런
타율 2할이지만 주전 경쟁서 앞서

메이저리거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맞으면 홈런. 시범경기에서 때린 안타 5개 모두 홈런이다.
 
피츠버그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때린 안타 5개는 모두 홈런이다. [연합뉴스]

피츠버그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때린 안타 5개는 모두 홈런이다. [연합뉴스]

강정호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번 타자·3루수로 나서 5-2로 앞선 6회 말 중월 솔로홈런을 토해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오른손 불펜투수 올리버 드레이크의 바깥쪽 낮은 직구를 걷어 올렸다. 홈런을 치기 어려운 코스의 공을 힘과 기술이 어우러진 스윙으로 공략했다. 강정호는 3루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인 뒤 8회 교체됐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때린 강정호의 타율은 0.200(25타수 5안타)이다.3루수 경쟁자 콜린 모란(27)은 시범경기 타율 0.231, 홈런 1개를 기록 중이다. 장타력이 약한 피츠버그 타선에서 강정호의 파괴력은 더 빛나고 있다. 강정호는 압도적인 장타력을 선보이며 주전 3루수 경쟁에서 한 발 앞섰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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