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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기차역 인근 육교 붕괴…"4명 사망 30여명 다쳐"

중앙일보 2019.03.15 01:25
뭄바이의 무너진 육교 현장. [힌두스탄타임스 홈페이지=연합뉴스]

뭄바이의 무너진 육교 현장. [힌두스탄타임스 홈페이지=연합뉴스]

인도 서부 대도시 뭄바이에서 기차역 인근 육교가 무너져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
 
14일 오후(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뭄바이 랜드마크 건물인 차트라파티 시바지 역 근처 육교가 퇴근길 시민이 몰려든 이날 오후 7시 30분쯤 갑자기 붕괴했다.
 
시 당국 관계자는 "이 사고로 지금까지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30여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부상한 이들 대부분은 병원으로 실려 갔고 일부는 잔해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재난 당국은 소방대원 등 구조팀을 급파해 현장을 수습하며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 육교는 수리 중이었지만 보행자에게 개방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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