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준영 카톡방 논란에…FNC “최종훈·이종현, 이번 사건과 무관”

중앙일보 2019.03.12 23:08
가수 최종훈, 이종현. [중앙포토]

가수 최종훈, 이종현. [중앙포토]

‘성접대·불법영상 유포’ 관련 카카오톡 대화방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수 이종현과 최종훈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종현과 최종훈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FNC는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한다”며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11일 빅뱅 출신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가수 정준영이 단체 대화방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것을 확인하고, 정준영을 피의자 신분으로 정식 입건했다. 
 
이와 관련, SBS는 정준영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최종훈과 이종현은 이 대화방에 참여한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