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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스타벅스, ‘백트’와 제휴 … 암호화폐로 커피값 결제?

중앙일보 2019.03.12 00:02 3면
암호화폐 주간 이슈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커피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백트(Bakkt)’와의 제휴를 발표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전문지인 블록에 따르면 백트의 한 관계자가 “스타벅스가 백트에 현금을 투자한 것은 아니지만 상당량의 지분을 보유했다”며 “스타벅스가 백트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고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블록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제휴 및 결제 부문을 담당하는 마리아 스미스 부사장이 “스타벅스는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 스타벅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스타벅스커피와 백트의 제휴를 통해 암호화폐로 커피를 구입할 수 있는 시기가 조만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USDT’, 트론 네트워크서 발행
암호화폐 USDT를 발행하는 테더가 지난 5일 글로벌 암호화폐망인 트론 네트워크에 암호화페 USDT를 추가 발행할 것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테더가 제공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TRC20 토큰’으로 새로 발행되는 USDT는 트론의 블록체인에서 만든 암호화폐인 프로토콜과 트론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댑들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또 테더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진 루이스 반 데르 벨데 테더 CEO는 “트론 재단과의 제휴를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제휴는 가상화폐 산업을 성장시키고 암호화폐 수요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트론을 발행하는 트론 재단의 저스틴 선 CEO는 테더의 공식 발표에 관해 자신의 트위터에 “테더와 함께 분산형 금융의 실현을 향한 큰 걸음을 시작했다”며 “트론은 이제 자신의 코인을 가지게 돼 이 행보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라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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