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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신호대기 중 잠든 '정신나간 경찰관' 입건

중앙일보 2019.03.08 21:13
음주운전을 하다 잠든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음주운전을 하다 잠든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던 중 차에서 잠이 들었다가 붙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8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A경장은 지난 3일 새벽 도봉구 쌍문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음주운전 의심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를 적발했다. A경장은 음주운전 도중 신호대기를 하다 차 안에서 그대로 잠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장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직위 해제했다"면서 "이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장의 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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