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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승리, 해외 콘서트 취소…경찰 수사 적극 협조할 것”

중앙일보 2019.02.28 17:12
자신이 운영에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자신이 운영에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그룹 빅뱅의 승리가 해외 콘서트 일정을 취소했다.  
 
28일 승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승리는 오는 3월 9-10일 오사카, 17일 자카르타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다”며 “공연을 기다리셨던 많은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젯밤 9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한 승리는 약 8시간 30분에 걸쳐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했다”라며 “특히 성접대 의혹에 대한 엄중한 경찰수사를 간절히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YG는 “승리는 콘서트뿐만 아니라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의혹이니만큼 부디 경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과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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