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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미 합의 무산에 "대화 지속해 한반도 평화 오길 바라"

중앙일보 2019.02.28 17:02
중국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난 것과 관련, 북한과 미국이 계속 대화해야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년간 한반도 정세는 중대한 전기를 맞았다"면서 "대화와 협상을 계속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이어 "북한과 미국이 계속 대화를 유지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또 "중국은 한반도가 비핵화 평화 체제를 추진하길 무척 희망한다. 우리가 마땅히 할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미 정상의 하노이 담판에서 "아무런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북미 양국은 업무 오찬과 합의문 서명식을 취소하고 회담을 예정보다 일찍 마쳤다.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홍지유 기자 hong.jiy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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