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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EMD 회원 가입 계약 체결…해외 시장 공략 첫발

중앙일보 2019.02.28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홈플러스
지난달 23일(현지 시각) 스위스에서 홈플러스 임일순(왼쪽) 사장과 필립 그루이터스 EMD 대표가 홈플러스 EMD 가입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홈플러스]

지난달 23일(현지 시각) 스위스에서 홈플러스 임일순(왼쪽) 사장과 필립 그루이터스 EMD 대표가 홈플러스 EMD 가입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홈플러스]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 모델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홈플러스가 해외 시장 공략의 첫발을 뗐다. 홈플러스는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와 EMD 회원 가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3일(현지 시각) 밝혔다.
 
홈플러스는 EMD와 손잡고 유럽의 상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우리나라 우수 제조사의 유럽 수출 발판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MD는 유럽 최대 유통 연합으로 20개 국가의 유통사가 회원으로 속해 있다.
 
홈플러스는 올해 일부 식료품과 잡화 중심으로 회원사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면서 장기적 협업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우선 연내 시리얼·배터리·맥주·프렌치프라이·치즈·파스타·시드오일·스위트콘·와이퍼 등의 상품 공동 소싱을 검토 중이다.
 
또 EMD 회원사 자격으로 네덜란드 ‘국제 PL 박람회’, 독일 국제 식품전 ‘아누가’(ANUGA) 등에 정식 참가하는 것은 물론 각 회원사와 개별 소싱 협의를 통해 국내 제조사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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