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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재생 신소재 재생가죽실 상용화 세계 첫 성공

중앙일보 2019.02.27 14:44
주식회사 아코플레닝이 재생 신소재 ` 재생가죽실`(ERLY) 상용화에 성공했다  
 
2012년 겨울 개인사업자로 시작하여 2014년 봄에 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친환경 재생가죽 시트 개발을 시작으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던 아코플레닝의 연구진은 지난 3년간 약 3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하여 2018년 세계최초의 ‘재생가죽 실’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는 가죽 폐기물로 재생가죽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 해 온지 6년만의 쾌거이다.
 
친환경 소재를 찾고 있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업계에서는 아코플레닝의 친환경 재생 가죽 소재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교류를 이어가던 중 ‘재생가죽 실’의 개발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소재밴더사를 축소해 가던 아디다스가 4년 만에 새롭게 벤더사로 아코플레닝을 지목했다는 것은 세계 굴지의 다양한 제조업체가 얼마나 친환경 소재 발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아디다스는 아코에서 생산한 재생가죽 시트뿐만 아니라 `재생가죽 실`을 소재로 하여 2024년까지 모든 양산 소재를 리싸이클 소재로 교체한다는 목표아래 아코플레닝의 소재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면에서 가치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원사를 생산하는 설비를 더욱 확보하고 가죽실의 굵기를 다양하게 생산하는데 성공하는 등 ‘재생가죽실’을 운동화를 비롯한 스포츠 용품뿐만 아니라 패션, 가구,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굵기의 ‘재생가죽실’ 개발 성공으로 인해 친환경 소재의 적용 범위가 좀 더 확장되었고 이로 인한 직접적인 부가가치 창출효과는 약 2000억, 완제품 및 원단 가공을 포함한 전후방사업까지 포함하면 그 부가가치는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가죽실’의 장점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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