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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전망 사상 최악…지난해 9월부터 내리막

중앙일보 2019.02.27 00:03 경제 1면 지면보기
소비자가 느끼는 주택가격전망이 6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소비심리는 3개월 연속 나아졌지만 여전히 비관적이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달보다 2포인트 오른 99.5를 기록했다. CCS가 100을 넘으면 소비심리가 과거(2003년~지난해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이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란 뜻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0월 100 이하로 내려간 뒤 5개월째 100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취업기회전망 CSI(79)는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지만 임금수준전망 CSI(120)는 전달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주택가격전망 CSI(84)는 전달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낮았다. 지난해 9월(128) 이후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한국이 정책금리를 동결한 영향 등으로 금리수준전망 CSI(120)는 전달보다 5포인트 떨어졌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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