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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또 한 번의 히트 제품 ‘뉴트로(새로움+복고)’ … 추억의 빵 콤비, 현대적 감성 입고 컴백

중앙일보 2019.02.27 00:02 주말섹션 2면 지면보기
SPC삼립 ‘우카빵’ ‘떡방아빵’
식품업계에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Newtro)’ 바람이 불고 있다. 기성세대에는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는 과거의 제품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에 나서고 있다.
 
SPC삼립은 1980년대에 출시했다가 단종된 ‘우카빵’과 ‘떡방아빵’을 지난 12일 다시 선보였다. 80년대 히트 제품에 현대적 감성을 반영한 제품이다. [사진 SPC삼립]

SPC삼립은 1980년대에 출시했다가 단종된 ‘우카빵’과 ‘떡방아빵’을 지난 12일 다시 선보였다. 80년대 히트 제품에 현대적 감성을 반영한 제품이다. [사진 SPC삼립]

SPC삼립은 1980년대에 출시했다가 단종된 ‘우카빵’과 ‘떡방아빵’을 지난 12일 다시 선보였다. 80년대 출시된 히트 제품에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84년 출시한 우카빵은 빵 속에 우유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내용물에 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을 살렸다. 떡방아빵은 89년 출시했다. 빵 안에 찹쌀떡을 통째로 넣어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엔 전보다 큰 찹쌀떡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전국 편의점과 수퍼마켓에서 판매한다.
 
앞서 지난해 6월엔 83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제리뽀(젤리)’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해 ‘제리뽀 배스킨라빈스 에디션(이하 제리뽀 BR 에디션)’으로 탄생했다. 제리뽀 BR 에디션은 배스킨라빈스 대표 아이스크림인 체리주빌레·망고탱고·애플민트 등 3가지 맛을 탱글탱글한 식감의 젤리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다.
 
패키지에는 각 아이스크림의 컬러와 질감을 표현한 디자인을 삽입했다. 컵은 아이스크림 콘 과자 모양으로 만들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 신제품은 낱개, 컵(11개입), 박스(18개입) 타입으로 판매 중이다. 전국 할인마트, 편의점, 수퍼마켓 등에서 만날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삼립호빵, 아시나요, 정통크림빵, 보름달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도 지속적인 신규 플레이버 출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면서 “앞으로도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변신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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