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스토리텔링, VR 기획력 등 뛰어난 18개 작품 영상콘텐츠 제작 기회 얻어

중앙일보 2019.02.27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VR 영상콘텐츠 공모대전 ‘VRound’ 성황리 폐막
지난 22일 서울 학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2018 VR 영상콘텐츠 공모대전 VRound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 및 관계자들 기념촬영 모습.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난 22일 서울 학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2018 VR 영상콘텐츠 공모대전 VRound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 및 관계자들 기념촬영 모습.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VR 영상콘텐츠 공모대전 ‘VRound’가 지난 22일 서울 학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230개 팀이 지원했다. 총상금은 1억4000만원 규모다. ▶VR시네마 ▶VR다큐멘터리 ▶VR애니메이션(VR툰 포함)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과 네이버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5G(5세대 이동통신)가 상용화된다. 대용량 초고속 콘텐츠 전송이 가능해지면 VR 콘텐츠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IT·이동통신 업계는 5G 시대를 맞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같은 몰입형 콘텐츠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VRound는 이 같은 전 세계 VR 콘텐츠 시장 경쟁 심화에 대비해 국내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신한 시나리오를 발굴하는 한편 더 나은 VR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기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신성·창의성 등 기준으로 시나리오 심사
스토리텔링, VR 기획력, 참신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시나리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8개 작품이 영상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얻었다.
 
기획·기술 워크숍 열어 아이디어 공유
콘텐츠 제작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기획·기술 워크숍은 VR 영상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가 잘 공유됐다는 평을 받았다.
 
워크숍 강연에는 정윤철 영화감독, CJ VR·AR LAB 최수영 부장, 채수응 VR 감독, 김종민 VR 프로그래머, 박규택 VR 다큐멘터리 감독이 VR 기획과 제작의 노하우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향후 펼쳐질 VR 콘텐츠의 영향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워크숍 후반부에는 강연자와 함께 하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개별 기술자문 시간이 마련됐다. VR툰 ‘조의 영역’ 연출자 유태경 감독, VR 영화 제작자 전우열 감독도 함께했다. 워크숍을 마친 18개 팀은 지난 1월 말까지 국내외에 공개된 적 없는 러닝타임 3분 이상의 VR 360도 영상을 완성했다.
 
공정성 위해 블라인드 심사, 최종 수상작은 시민 평가 반영
공정성을 위해 분야별·단계별 블라인드 심사를 했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 시민의 평가를 반영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공모작품을 준비하며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면서 VR 콘텐츠만이 줄 수 있는 체험과 현장감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퀄리티의 VR 콘텐츠 작품을 만들고 싶고 국내외 영화제에도 출품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상 ‘Empty Your Brain’ (Empty Your Brain 제작, VR 애니메이션)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의 인생과 작품을 기차 여행 콘셉트를 통 해 만날 수 있다. 여러 테마의 영상과 마그 리트 캐릭터가 던지는 질문이 흥미롭다.

대상 ‘Empty Your Brain’ (Empty Your Brain 제작, VR 애니메이션)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의 인생과 작품을 기차 여행 콘셉트를 통 해 만날 수 있다. 여러 테마의 영상과 마그 리트 캐릭터가 던지는 질문이 흥미롭다.

 
최우수상 ‘Shake Up’ (Shake Up 제작, VR 애니메이션) 매일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있던 주인공. 어느 날 들려오는 비트 음악과 함께 펼쳐 지는 새로운 차원의 클럽으로 빨려 들어 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최우수상 ‘Shake Up’ (Shake Up 제작, VR 애니메이션) 매일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있던 주인공. 어느 날 들려오는 비트 음악과 함께 펼쳐 지는 새로운 차원의 클럽으로 빨려 들어 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최우수상 ‘호녀전설’ ((주)파란오이 제작, VR 시네마) 구미호를 소재로 한 호러 장르의 작품. 낯선 처자의 집에 머물게 된 선비를 중심으로 이 야기가 전개된다. 여러 명이 동시에 관람 가 능하며 인원에 따라 다른 결말이 기다린다.

최우수상 ‘호녀전설’ ((주)파란오이 제작, VR 시네마) 구미호를 소재로 한 호러 장르의 작품. 낯선 처자의 집에 머물게 된 선비를 중심으로 이 야기가 전개된다. 여러 명이 동시에 관람 가 능하며 인원에 따라 다른 결말이 기다린다.

 
최우수상 ‘VOID’ (김정수 제작, VR 애니메이션) 그리스 신화 중 오르페우스의 설화에서 모 티브를 얻은 작품.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 를 잃은 주인공의 이야기다. 반복되는 공포 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체험도 가능하다.

최우수상 ‘VOID’ (김정수 제작, VR 애니메이션) 그리스 신화 중 오르페우스의 설화에서 모 티브를 얻은 작품.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 를 잃은 주인공의 이야기다. 반복되는 공포 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체험도 가능하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