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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1년 간 100일 휴가로 상병 탈락"…육군 "시간 지나면 진급"

중앙일보 2019.02.26 13:04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지난해 2월 27일 강원 철원군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지난해 2월 27일 강원 철원군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1)이 복무 기간 364일 중 100여일을 휴가와 병가 등으로 부대 밖에서 보내 상병 진급이 누락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육군 측의 직접 입장을 밝혔다.
 
2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복무 11개월 째에 접어들었으나 잦은 휴가 사용으로 상병 진급이 누락됐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지드래곤의 동기들은 상병으로 진급했지만 그는 여전히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50일 이상을 연가와 병가를 최대치로 소진하고 국군병원에서 약 40일 입원(외래) 치료를 받았다. 
 

이에 대해 육군 관계자는 "사실상 진급 누락 대상자로 볼 수 있다"며 "진급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또 육군 3사단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진급이 누락됐어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 진급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2018년 2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4월 육군 3사단 포병연대에 배치됐다. 전역 예정일은 11월 26일이다.


지드래곤은 지난해에도 군 복무 중 국군병원 대령실 입원 및 면회 특혜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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