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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황선홍 감독의 옌볜, 재정난으로 해체"

중앙일보 2019.02.25 18:08
지난해 FC서울을 이끌던 황선홍 감독. 올 시즌 중국 옌볜을 맡은 황 감독은 갈곳을 잃을 처지다. [중앙포토]

지난해 FC서울을 이끌던 황선홍 감독. 올 시즌 중국 옌볜을 맡은 황 감독은 갈곳을 잃을 처지다. [중앙포토]

 
황선홍 감독의 소속팀 중국프로축구 옌볜 푸더가 재정난으로 해체된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시나스포츠 등 중국 매체들은 25일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옌볜 푸더가 세금 문제로 해체된다"고 보도했다. 
 
후원사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못한 옌볜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면서 해체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중국 매체는 1955년 창단해 64년 역사를 지닌 옌볜이 중국 축구계에서 사라졌다고 전했다.  
 
중국 보도대로 옌볜에 해체될 경우, 올 시즌을 앞두고 옌볜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처지에 놓인다. 옌볜은 그동안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윤빛가람, 김승대 등 한국인들이 거쳐간 인연이 있다.  
 
중국 언론들은 옌볜이 해체되고 대신 3부리그 샨시 창안이 승격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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