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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LG전자의 'V50 ThinQ', 화웨이의 '화웨이 메이트X',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사진=각 회사 홈페이지)

왼쪽부터 LG전자의 'V50 ThinQ', 화웨이의 '화웨이 메이트X',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사진=각 회사 홈페이지)

지난 20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4세대(G)를 공개한 후 화웨이와 LG전자가 각각 새로운 스마트폰 ‘메이트 X'와 'V50 씽큐'를 공개하면서 5G 세대 스마트폰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의 ’메이트 X'는 폴더블폰이고, LG전자의 ‘V50씽큐’는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입니다. 
 
#기술력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안으로 접는 인폴딩 기술을 적용했고, 화웨이의 ‘메이트 X'는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두 회사는 매끄럽게 접을 수 있도록 별도의 힌지(디스플레이가 접히는 부분에 사용되는 부품)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아웃폴딩 방식은 액정이 바깥으로 노출돼 손상 위험이 있고, 화면을 접었다 폈을 때 생기는 '울림 현상'도 나타납니다. 반면 삼성의 인폴딩 폴더블폰은 접었을 때 보이는 외부 화면이 작고, 접힌 부분에 빈 공간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용성
LG전자는 폴더블폰이 아닌 듀얼 스크린 폰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 측은 실용성을 중시해 ‘휴대는 간편하되, 콘텐트는 넓은 화면으로’를 선호하는 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맞게 듀얼 디스플레이를 탈부착 하는 ‘V50 씽큐’ 내놨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두고 “현재 대세는 폴더블폰이다.흐름을 읽지 못해 후발주자였던 화웨이에도 기술력이 뒤쳐졌다”라는 지적을 받기도 합니다. 반면, 아직까지 폴더블폰이 완벽한 단계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오히려 LG의 듀얼 스크린 폰이 현실적으로 구매할 만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가성비'
가격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220만원 정도의 ‘갤럭시 폴드’ 가격에 네티즌들은 너무 고가라고 반응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기술적으로 인폴딩보다 쉬운 아웃폴딩 방식을 적용한 화웨이의 '메이트 X'가 70만원가량 더 비싸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콧방귀를 뀝니다. 이런 측면에서 오히려 LG 'V50 씽큐‘와 탈부착 듀얼 스크린을 묶어 100만원대에 출시한다면 이것을 구매하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각 기업들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이 정말 원하는 차세대 스마트폰은 어떤 것일지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안희정 부인, 텔레그램 공개하며 판결 반박... 합리적 의심인가, 2차 가해인가?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엠엘비파크
"얼마전까지도 폴더블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삼성 걸 보니까 생각보단 쓸만한 수준이고,중국이 허접하지만 급하게 내놓은 걸 보면 시장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LG 무선사업부가 시기상조라해서 더욱 확신이 드는건 비밀입니다.) 실제 쓸만한 양산품이 나온 시점에 계속 얇아지고, 펜 추가되고, 내구성만 보장되면 저도 살 것 같네요.

ID 'Mr.Clutch'

#클리앙
"폴더블폰은 안 쓸겁니다. 우선 접고 펴는 동작이 귀찮습니다. 꺼내서 보거나 버튼 하나만 눌러도 바로 켜지는 편리함을 포기 못할 것 같네요. 두번째는 부피에서 오히려 손해를 볼 것 같습니다. 접으니 작아보일 뿐 접힌 디스플레이 사이에 공간이 있네요. 같은 부피라면 오히려 얇고 넓은 게 수납할 때 편할 수도 있거든요. 세번째는 두손으로 쥐었을 때 버틸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해결되고 개선되는 점도 많겠지만 저에게는 그때가 언제 쯤이 될지 모르갰습니다."

ID 'slowhand'

#클리앙
"이제 시작이라 갈 길이 머네요. 일단 디스플레이 우는 거 해결해야하는 게 첫 번째. 그리고 접었을 때 기기 사이가 뜨는 것도 문제입니다. 폈을 때 사이즈가 8인치 정도밖에 안 되는 것도 애매하고요. 개인적으로는 7인치대 대화면 플래그쉽 폰을 내줬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폴딩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서 11인치 화면이 3번 빈틈없이 접혀 6인치 화면이 되고, 스무스하게 펴지면서 폈을때 말끔한 디스플레이 달린 폴더블폰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ID '수신'

#클리앙
"이 정도의 우글거림을 보여줬는데 몇 번이나 접을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화웨이 제품은 ... 아웃폴딩이라 기스나 파손에 취약할거고 바닥에 내려놓고 쓰기도 힘들거고, 무엇보다 힌지 구조상 폈을때 화면이 고정이 안 되는거 같더군요. 갤럭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는 그렇다치고 전면은 왜 그렇게 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면은 휴대폰 크기에 비해 액정이 좀 작고 저해상도여서(HD) 보자마자 이건 접는 태블릿이지 펼 수 있는 스마트폰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ID '에인즈'

#웃긴대학
"힌지, 접히는부분인데 삼성은 특허까지 받을 만큼 공들여서 힌지를 만들었고 그래서 책처럼 싸악 펴져유. 그런데 지금까지 공개된 중국제 폴더블은 가운데가 주름잡힌 아코디언처럼 생겼쥬? 그래서 광광울고 펼 때도 힘을 줘야 제대로 나오는 거에유. 이게 기술의 차이지유. 국뽕은 아니더라도 설계를 구상하고 실현시킨 엔지니어들에게는 충분히 박수 쳐줄만 하지 않아유?"

ID '형저처음인데'

#루리웹
"경계부분이 거슬리긴 할겁니다. 하지만 듀얼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해보면 두 가지 작업을 독립적으로 하기엔 가격적인 면에서 삼성보다 유리한 면도 있죠. 삼성 폴드도 비율 때문에 영상 감상에 있어서는 크기적인 이득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 폴더블이 16:9로 나오지 않는 이상 저는 살 일이 없을 것 같네요."

ID 'XZAN'

#네이버
"접는 방식 대신에 끼우는 방식을 채택한건 아니라고 본다. 기술이 안정화 안되어서 초기 제조수율 안나올꺼고, 필드에서 크레임 엄청 발생할것을 예측해서 출시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신기술을 먼저 출시해서 선점하려고 하겠지 1등업체니까. 근데 뭐든지 심플한게 좋다. 지금은 신기술이라서 신기하고 관심있게 보고 있지만 폴더블폰 나중에 외면 받을 것이다. 접는게 단지 신기할 뿐이지 필요한 기능인지는 의문이든다."

ID 'skbz****'


박규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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