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꽂이] 초예측 外

중앙선데이 2019.02.23 00:21 624호 20면 지면보기
초예측

초예측

초예측(유발 하라리 외 7인 지음, 오노 가즈모토 엮음, 정현옥 옮김, 웅진지식하우스)=넘치는 미래 예측서. 결국 누구의 예측이냐가 문제다. 그런 점에서 자신 있는 책. 하라리 외에 재레드 다이아몬드 등 역사·경제·국제정세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일본의 국제 저널리스트 오노 가즈모토의 인터뷰집이다.

 
지폐의 세계사

지폐의 세계사

지폐의 세계사(셰저칭 지음, 김경숙 옮김, 마음서재)=스페인 지폐에 자주 등장하는 도상은 고야의 그림이다. ‘술 마시는 사내’ 등 서민 현실에 무지한 상류계급을 묘사한 작품들이 사용됐다. 일본의 2000엔권에는 고전문학 작품 ‘겐지모노가타리’의 삽화가 쓰였다. 42개국 지폐 도상에 얽힌 정치·문화적 배경을 살폈다.
 
한국인의 얼굴·몸·뇌·문화

한국인의 얼굴·몸·뇌·문화

한국인의 얼굴·몸·뇌·문화(조용진 지음, 집문당)=한국 문화의 고유한 특징을 한국인의 인체 특성과 관련해 설명했다. 문화 형성 과정에서 인체 형질이 크게 작용했다고 주장한다. 가령 한국인의 작은 눈은 초점거리 짧은 광각렌즈처럼 공간 및 형태 지각에 유리해 활쏘기를 잘한다는 것이다.
 
촛불집회와 다중운동

촛불집회와 다중운동

촛불집회와 다중운동(장우영 외 지음, 한국학술정보)=촛불집회를 다중(多衆) 개념으로 분석했다. 이 책에서 정의하는 다중은 ‘시민 덕성과 사회적 연결망을 갖춘 탈근대적 운동 주체’다. 장우영 대구가톨릭대 교수,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등 학자 9명이 설문조사·비교연구 등 정량적·정성적 방법론을 총동원했다.

 
천년 향가의 비밀

천년 향가의 비밀

천년 향가의 비밀(김영회 지음, 북랩)=신라의 정형시가인 향가는 우리말 소리를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보고 해석하는 게 정설이었다. 국문학자 양주동 등의 방법론이다. 그런 주류 해석을 전면 뒤집은 향가 연구서. 향가의 한자 원문을 의미로 풀었다. 뜻이 완전히 달라진다.삼국유사에 실린 14편의 새 해석을 제시했다.
 
지정학: 지금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지정학: 지금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지정학: 지금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파스칼 보니파스 지음, 최린 옮김, 가디언)=지정학이라는 렌즈로 온난화 등 지구적 이슈, 분쟁 현장 등을 살핀 책이다. 거대 사안들의 현황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가령 세계화로 국경은 사라지느냐는 문제에 대해 국가 간 경쟁으로 국경선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들

나를 사랑하는 시간들

나를 사랑하는 시간들(조원경 지음, 로크미디어)=인생의 역경과 고난을 이기는 길은 자기 원망에서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익히고 주변의 귀감을 참조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산문집이다. 명사 22명의 성공비결 탐구서라고 할 수도 있다. 제프 베조스, 스티브 잡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등을 다뤘다.
 
같은 스물 다른 인생

같은 스물 다른 인생

같은 스물 다른 인생(이동희·이철준 지음, 출판이안)=나란히 삼성SDS에서 일했던 두 대학교수의 청춘 생활 안내서다. 삼성그룹 공채를 재수한 생생한 사례로 시작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상, 대학생들이 받아들이면 좋은 삼성의 성공 DNA, 깨알 같은 생활 팁 등을 모았다.

구독신청

공유하기
광고 닫기